STUDIO VERDIAN
자연이 건넨 것들로, 먹고 가꾸고 살아가는 결을 다시 씁니다.
PHILOSOPHY
허브는, 가장 작은 자연입니다.
창가의 화분 하나, 화단의 한 줄기에서 시작해 식탁 위의 한 끼가 되고, 몸과 마음을 돌보는 하나의 리츄얼이 됩니다.
우리는 허브가 유행이 아니라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계절을 관찰하고 손으로 기르고, 그 결실을 먹고 바르고 나누는 일. 이 완만한 순환은 바쁜 하루 속에서도 자연과 다시 이어져 있다는 감각을 되돌려줍니다.
STUDIO VERDIAN은 이 태도를 여러 결로 풀어냅니다. 기르는 손, 기록하는 눈, 만드는 마음, 나누는 목소리. 서로 다른 이름 아래 흩어져 있던 것들을 하나의 스튜디오로 모았습니다.
WHAT WE DO
수원의 가족 농장에서 9년째 이어온 허브 재배 브랜드. 심고 거두고 납품하는 모든 과정을 손으로 직접 거칩니다. 에버랜드 나비축제에는 나비가 먹는 허브를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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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식탁 위 레시피로 옮기는 F&B 브랜드. 청담동에서 문을 열었던 샐러드 레스토랑의 손맛이, 지금은 그래놀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잇츠허브와 파머스 레시피, 두 브랜드가 만드는 제품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원물부터 그래놀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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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의 시간을 눌러 담은 책, 『올 댓 허브』. 원예치료 수업과 방송에서 나눈 허브 이야기들이 다음 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계절과 레시피, 리츄얼을 기록하는 공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허브로 채운 일상을 계속 씁니다.
자세히 보기THE PERSON BEHIND IT
박선영은 10년 넘게 산업디자이너이자 화가로 살아온 사람입니다. 지친 주말이면 가족의 허브 농장을 찾았고, 거친 환경에서도 꿋꿋이 피어나는 허브에서 뜻밖의 위로를 얻었습니다. 그 위로가 삶의 방향을 바꿨습니다.
지금은 잇츠허브 농장에서 허브를 기르는 농부이자, 스스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자, 원예치료사로 하루를 보냅니다.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에서 교육을 이어가며 어르신과 발달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원예치료 수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9년의 시간을 담은 책 『올 댓 허브』에는 99가지 허브에 대한 이야기와 직접 그린 그림이 함께 담겼습니다. 흰빛에서 검은빛으로 서서히 물드는 페이지는, 해가 뜨고 지는 농장의 하루를 그대로 옮겨온 구성입니다. 에버랜드 나비축제에 나비가 먹는 허브를 공급했고, TV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2020년에는 작은 식당 '파머스 레시피'를 열었지만 코로나로 오래 잇지 못했습니다. 이후 그래놀라를 만들어 판매했고, 지금은 다음 그림 전시와 허브·꽃을 담은 새 제품을 준비하며 다음 챕터를 그리고 있습니다.
STUDIO VERDIAN은 그 모든 시간 — 기르고 그리고 치유하며 쌓아온 결들을 하나로 모아, 다시 시작하는 이름입니다.